포항시는 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에 삼성페이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. 포항사랑카드에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용자는 삼성페이 앱에 포항사랑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.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7일 포항시청에서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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